배우 이민정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해 멤버들을 황홀케 했다.
이민정은 씨앤블루의 정용화와 함께 11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 홍콩특집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민정이 출국을 위해 공항에 들어서자 유재석을 비롯한 김종국 하하 등 '런닝맨' 남성 멤버들은 함성을 지르며 환호했다. 이민정은 예상 밖의 뜨거운 환영에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미소를 보여 멤버들을 더욱 설레게 했다.
하하는 "민정이 보다가 지효 보면 약간 희미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