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만만세', 뒷심발휘 7회 연장…1월29일 종영

최보란 기자  |  2011.12.12 09:24


이보영과 이태성 주연의 드라마 '애정만만세'가 7회 연장을 확정했다.

12일 MBC에 따르면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는 최근 7회 연장방송을 결정해 오는 1월29일 종영한다.

MBC 홍보부는 "'2011 연예대상'과 '2011 연기대상' 등 시상식 편성따라 드라마 1회가 결방될 것을 감안해 7회 연장이 결정됐다"라며 "후속인 '신들의 만찬'은 2월 초 첫선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애정만만세'는 남편의 배신으로 이혼한 강재미(이보영 분)와 바람둥이 변호사 변동우(이태성 분)의 사랑, 이혼 후 많은 갈등을 겪고 재결한 한 재미의 부모 오정희(배종옥 분)과 강형도(천호진 분)의 사랑을 그리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애정만만세'는 지난 9월 시청률 9.4%(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로 첫 선을 보인 뒤,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후 11월엔 시청률 20%를 돌파해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뒷심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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