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기분좋은날' 방송화면
탤런트 최정원이 일본 가족여행 중 남편과 아들로부터 깜짝 선물을 받았다.
14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최정원이 결혼 10주년을 기념해 떠난 일본 가족여행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일본 여행을 마친 최정원 가족이 숙소로 돌아가려는 찰나 남편 윤승희는 "희원이(아들)와 잠깐 화장실 에 다녀오겠다"며 아내의 눈을 피했다.
이들 부자는 화장실이 아닌 원석 액세서리 상점에 들러 최정원을 위해 보라색 목걸이를 구입했다.
숙소에 돌아와 저녁식사를 마친 남편 윤승희는 깜짝 이벤트를 위해 다시 한번 자리를 떴고 잠시후 최정원에게 샴페인과 케이크, 선물을 전달했다.
남편과 아들로부터 깜짝 선물을 받은 최정원은 "난 아무것도 준비 안 했는데.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 고마워"라며 애교 있는 말투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 관광지 곳곳을 여행하며 행복한 여유를 만끽하는 최정원 가족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