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22일 사진전 개최..올해로 벌써 3회째

최보란 기자  |  2011.12.14 14:37
ⓒ사진=MBC ⓒ사진=MBC


지난해 32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던 MBC '무한도전' 사진전이 올해도 시민들을 찾는다.

오는 22일부터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시작되는 '무한도전' 사진전은 매년 연말 무한도전 시청자를 위한 무료 이벤트로 방송 촬영 현장 사진을 전시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무한도전' 사진전은 재미있고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매년 사진만 전시했던 전시와는 달리 올해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MBC ⓒ사진=MBC


올해는 약 380여점의 사진이 전시될 예정이며, 연사로 찍은 컷들을 한 액자에 전시해 역동적인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사진들이 여러 점 전시된다. 또한 사진을 구경하면서 무한도전 로고의 물음표(일명 : 무도리)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포털사이트 다음의 만화 속 세상 소속 유명 웹툰 작가들이 그린 모바일 웹툰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포털사이트 다음에서는 사진전 현장에 전시되지 않은 또 하나의 온라인 무한도전 사진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무한도전' 사진전을 담당하는 MBC 국내사업부 김영규 차장은 "올해는 예년과 달리 좀 더 많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고심을 많이 했다. 서울 전시이외에도 지방 전시를 위해 다양한 지역과 협의 검토 중이다. 많은 분들이 무한도전에 대한 더 큰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무한도전' 사진 전시회는 22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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