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폭행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배우 최철호가 봉사상을 받는다.
최철호는 오는 29일 경기도 성남 아이컨벤션홀에서 '성남시 봉사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부터 최철호는 매달 두세 차례 성남 일원에서 도배와 장판깔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에 성남시는 꾸준하게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가한 점을 인정해 봉사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철호는 지난해 7월 폭행 및 거짓말로 물의를 빚어 출연 중이던 드라마 '동이'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후 자숙기간을 가지며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2012년 3월 중 방송될 케이블 채널 OCN '히어로'를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