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정서경 탈락..샘카터·50kg 생방송 진출

김현록 기자  |  2011.12.17 10:52


MBC '위대한 탄생2' 멘토스쿨 결과 윤일상의 멘티 정서경이 탈락하고 샘 카터, 50kg이 생방송 무대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2'에서는 윤일상 멘토스쿨의 최종평가 무대와 박정현 멘토스쿨의 중간평가가 각각 공개됐다.


윤일상의 멘티 샘 카터, 정서경, 50kg은 이날 조규찬, 김정민, 바다, 이현우 등 실력파 가수들의 앞에서 최종평가를 치렀다. 샘 카터는 이은미의 '애인있어요', 정서경은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불렀고, 50kg은 블랙 아이드 피스의 '렛츠 겟 잇 스타티드(Lets Get It Started)'를 유쾌하게 개사해 선보였다.

그 결과 깊은 몰입을 보였던 샘 카터가 1위로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고, 좋지 않은 목 상태에서 역시나 약점이었던 고음과 음정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 정서경이 탈락했다. 50kg은 마지막 합격의 감격을 맛봤다. 세 멘티들은 아쉬움과 기쁨에 펑펑 눈물을 쏟아냈다.


박정현의 멘토스쿨 중간평가에서는 장성재가 1위에 올랐다. 뒤이어 메이건 리가 2위, 푸니타가 3위, 애슐리 윤이 4위에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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