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여성팬과 만남에 "보고있나 한유라" 허세

이정빈 인턴기자  |  2011.12.18 10:35
ⓒ출처=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출처=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개그맨 정형돈이 방송 중 부인을 향한 허세를 부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무한택배' 편에서는 멤버들이 무한도전 달력을 직접 배달하기 위해 돌림판을 돌려 지역을 선정하였고 정형돈은 인천지역이 선정돼 주문자를 찾아갔다.


정형돈은 달력을 신청한 한 여성을 인터뷰 하던 중 "무한도전 멤버 중에 어떤 분을 제일 좋아합니까"라고 물었고 여성팬이 "정형돈씨요"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제가 장가갔을 때 슬펐겠어요"라는 정형돈의 말에 여성팬은 "술 많이 먹었다"고 받아쳐 예능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기세가 등등해진 정형돈은 "보고있나 한유라?"라고 말하며 부인을 향한 허세 발언을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 '무한 익스프레스'특집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토요 예능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