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해선'·'무도' 누르고 주말예능 시청률 1위

문완식 기자  |  2011.12.19 07:03


KBS 2TV 공개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20%가 넘는 시청률로 주말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25.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4일 방송분 23.2%보다 1.8%상승한 수치로, 18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개그콘서트'에 이어 '남자의 자격'과 '1박2일'로 구성된 KBS 2TV '해피선데이'가 20.1%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일요일 저녁 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수위를 달렸다.


'런닝맨'과 'K팝 스타' 코너로 이뤄진 SBS '일요일이 좋다'가 14.2%로 뒤를 이었다.

MBC '우리들의 일밤 2부-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11.4%, '우리들의 일밤 1부-룰루랄라'는 3.7%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한편 토요일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7.9%, MBC '세바퀴' 14.3%,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12.1%, SBS '스타킹' 10%를 각각 기록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는 9.9%, 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은 8.6%, SBS '개그투나잇' 6.7%, KBS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은 4.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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