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이준, '초한지' 정려원 애인으로 깜짝 출연

김수진 기자  |  2011.12.19 11:40


아이돌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이 SBS 새 월화극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유인식)에 카메오로 출연해 최민수의 목소리를 패러디해 눈길을 끈다.


이 드라마는 평범한 샐러리맨들의 일과 사랑, 열정과 성공을 담아내는 성공 스토리를 코믹하게 그리는 드라마. 이준은 정려원의 애인 역할로 깜짝 출연했다.

지난 11일 강원도 평창 소재 알펜시아 리조트에서는 진행된 촬영에서 극중 정려원의 아이돌스타 애인 역할로 출연한 이준은 그녀와 다투는 장면을 연기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유의 발랄한 성격으로 대본연습을 임했는가 하면, 이준과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인증샷을 찍고는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는 등 부드럽게 리드해 나가며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기도 했다.


이날 녹화 분은 1월 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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