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MBC 홈페이지
윤도현, 바비킴, 조관우가 MBC '놀러와'에서 '2011 땡큐 디너쑈' 스페셜로 뭉쳤다.
19일 방송될 '놀러와'는 2011년 누구보다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스타 3인방이 출연해 '2011 땡큐 디너쑈' 스페셜로 꾸며진다.
이날 녹화에서 이들은 남모르게 겪은 슬럼프와 인생 역전을 이뤄낸 풀 스토리를 진솔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도현은 함께 출연한 바비킴과 평소 절친한 사이로 연신 충격적인 폭로를 해 바비킴을 당황시켰다. 윤도현이 폭로한 바비킴 수많은 여성과의 소개팅의 진실은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또한 이들의 지인들이 직접 보내준 크리스마스 카드도 공개된다. 다정한 지인들의 편지를 기대한 출연진들은 연신 공개되는 충격 스토리들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바비킴과 평소 절친한 사이라는 미모의 여배우가 직접 보낸 크리스마스 카드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심상치 않은 편지 내용과 함께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핑크빛 기류가 흐르기도 했다.
이날 출연한 윤도현, 바비킴, 조관우 세 사람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스페셜 게스트로 김경호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김경호는 바비킴과 함께 2012년에는 솔로 탈출을 다짐하며 요리와 청소까지 모두 준비된 일등 신랑감임을 자랑했다. 이어 자신과 같은 딸을 낳고 싶다고 고백하기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해결의 책에 몇 라운드 남지 않은 '나가수'에서 명예졸업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나 충격적인 결과에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