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 김정일 사망소식에 "북한·국제정세 앞으로?"

길혜성 이경호 기자  |  2011.12.19 13:10
윤도현 최시원 브라이언(왼쪽부터) ⓒ스타뉴스 윤도현 최시원 브라이언(왼쪽부터) ⓒ스타뉴스


연예인들 역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에 큰 관심을 보이며 향후 북한 및 국제 정세가 어떻게 펼쳐질 지에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록밴드 YB의 리더 윤도현은 19일 낮 12시24분 자신의 트위터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인해 오늘 오후 2시20분 YTN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려고 했던 이슈&피플 취소!!!"란 글을 남겼다.

이어 "꽃단장 해체 중...하필이면 오늘 스케줄이 생방송 뉴스였을까?"라며 "아무튼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될까? 나 말고 북이요. 아니 국제정세요"라고 덧붙였다.


당초 윤도현은 이날 뉴스전문채널 YTN이 '이슈&피플'에 출연, YB의 신곡 등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속보 전달 등 때문에 윤도현의 YTN '이슈 & 피플' 출연은 취소됐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출신의 가수 브라이언 역시 트위터에 "김정일 사망. 진짜일까? 북한은 어쩌지? 흠"이란 글을 올렸다.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영어로 "North Korean State Television Says Kim Jong Il Is Dead"란 글을 게재하며 김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 매체는 이날 낮 12시 특별 방송을 통해1942년생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조선중앙TV는 여자 아나운서의 울먹이는 멘트 속에 김 국방위원장이 지난 17일 오전 8시30분 현지 지도 중 열차에서 과로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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