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4' 6일만에 200만..'활'보다 빨라

전형화 기자  |  2011.12.21 08:54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이하 미션임파서블4)이 6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4'는 20일 18만 1673명을 동원, 누적 212만 7334명을 기록했다. 6일 만에 200만 고지를 밟은 것.


이는 올해 최고 흥행성적을 세운 '트랜스포머3'(4일)보단 늦지만 올 한국영화 최고흥행 기록을 세운 '최종병기 활'(8일)보단 빠른 추세다.

'미션 임파서블4'는 올 겨울 가장 기대를 모은 할리우드 프랜차이즈.


러시아 크렘린 궁 폭발 테러 사건에 연루되며 테러조직이라는 누명을 쓰게 된 IMF(Impossible Misson Force) 조직의 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와 요원들의 활약상을 그렸다. 이달 초 주인공 톰 크루즈가 내한해 화제를 모았다.

'미션 임파서블4'는 4일만에 100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이틀 뒤에 200만명을 돌파, 상당한 흥행속도를 보이고 있다. 개봉 2주차에 5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이번 주말 300만명을 넘어 400만명까지 바라보고 있다.


21일 '마이웨이' '셜록홈즈2' '퍼펙트 게임' 등 12월 기대작들이 일제히 개봉한 것이 '미션 임파서블4' 기세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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