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임파서블4' '마이웨이' 크리스마스 원투펀치

전형화 기자  |  2011.12.23 08:48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이하 미션임파서블4)와 '마이웨이'가 12월 극장 최고 성수기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원투 펀치로 이끌 전망이다.


23일 영진위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임파서블4'는 22일부터 23일 오전6시까지 20만 5433명을 동원,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은 249만 8613명.

'미션 임파서블4'는 '마이웨이' '셜록홈즈:그림자게임' '퍼펙트게임' 등 신작들이 21일 일제히 개봉했지만 여전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웨이'는 '미션 임파서블4' 뒤를 바짝 쫓으며 2위를 고수하고 있다.


'마이웨이'는 같은 기간 15만 7769명을 동원했다. '미션 임파서블4'와 5만여명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4'와 '마이웨이'는 각각 34.6%와 26.6% 점유율로 극장가를 쌍끌이하는 중이다. 상영관수도 723개와 713개로 국내 2200여 스크린의 60% 이상을 장악했다. 두 영화와 3,4위 영화 관객차이가 더블 스코어 이상 벌어져 있다.

'셜록흠즈:그림자게임'은 같은 기간 8만9563명을 동원해 3위, '퍼펙트게임'은 4만4613명을 동원해 4위를 기록했다.


때문에 '미션 임파서블4'와 '마이웨이'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장 많은 관객을 차례로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추세라면 '미션 임파서블4'는 24일 300만명을, '마이웨이'는 25일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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