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러비더비' M/V 공개 1월로 전격 연기

문완식 기자  |  2011.12.24 10:18


걸그룹 티아라가 24일로 예정된 새 뮤직비디오 공개를 내년 1월로 전격 연기했다.

이날 오전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머리 조아려 거듭 사과드립니다"라며 "22분 분량 'Lovey-Dovey'(러비더비) 뮤직비디오를 내년 1월 2일 오후 3시로 공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Cry Cry'와 '우리 사랑했잖아'에 대한 팬들의 반응과 방송사 연말 가요축제 등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따라 연기했다"라며 "거듭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1월 2일에는 차질 없이 공개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러비더비' 뮤직비디오는 지난 23일 자정에 공개한 '우리 사랑했잖아'도 삽입이 됐으며 차승원과 지연의 죽음 앞에 노래가 흘러나와 애절함을 더해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뮤직비디오가 될 것"이라며 "부끄럽지 않은 뮤직비디오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러비더비' 뮤직비디오는 'Cry Cry' 뮤직비디오의 후편으로 차승원, 지연, 큐리, 은정, 효민, 지창욱 등이 출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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