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외모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서는 2라운드 랭킹미션에 앞서 1:1 밀착테스트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싸이와 세븐은 YG 엔터테인먼트의 밀착 테스트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세븐이 "사장님이 외모를 너무 안 보셔서 오늘은 외모 위주로 보겠다"라고 하자, 싸이는 "난 외모로 들어왔다"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양현석 싸이 세븐의 첫 심사를 받은 박정은은 뛰어난 댄스실력과 달리 노래와 랩 준비가 미흡해 혹평을 받았다. 양현석은 "가수로서 가능성이 없다"라며 "탈락할 가능성이 99%다"라며 옐로우 카드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