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휘센 에어컨 모델, 박태환에서 조인성으로

체조선수 손연재와 함께 출연한 새 TV광고 내년 초 런칭

김태은 기자  |  2011.12.26 09:50
{LG전자}가 휘센 에어컨을 수영선수 박태환에서 배우 조인성씨으로 교체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인성씨의 건강하고 진실된 모습이 휘센 에어컨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것이 선정 배경이다.


새 휘센 광고에서는 조인성씨와 기존 모델인 체조요정 손연재씨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손연재와 호흡을 맞춰온 박태환은 올 1월부터 LG전자 휘센 모델을 해왔으나, 계약기간이 끝남에 따라 조인성으로 교체됐다. LG전자는 두 모델이 출연한 새 TV 광고를 내년 초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는 두 모델의 깨끗하고 신선한 이미지가 내년 초 공개할 휘센 신제품의 진가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공군을 제대한 조인성씨는 더욱 성실하고 건강한 모습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등 입대 전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손연재씨도 내년 런던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며 국민들의 성원을 받고 있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는 “진실되고 건강한 모델들이 휘센만의 1등 바람을 표현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휘센 에어컨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에 깨끗하고 신선한 이미지가 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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