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예능국장 "'1박2일' 후속, 시즌2 우선 고려"

문완식 기자  |  2011.12.26 16:22


KBS가 인기예능 '1박2일' 후속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를 진행 중인 가운데 KBS예능국장이 시즌2를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진국 KBS예능제작국장은 26일 스타뉴스에 "'1박2일' 후속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며 "시즌2가 가장 우선적이다"라고 밝혔다.

전 국장은 이어 "시즌2가 가장 우선적이고 가장 유력하지만 안될 경우에 대비 다른 포맷에 대한 고려도 하고 있다"라며 "1월 중순께 후속프로에 대한 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박2일'이 비록 내년 2월 종영을 예정하고 있지만 '1박2일'만큼 국민예능으로서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포맷은 찾아보기 힘들다"라며 "포맷을 살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1박2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1박2일'은 지난 24일 열린 2011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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