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할아버지·할머니들에 감사편지 "선물받았다"

전형화 기자  |  2011.12.27 00:06


가수 이효리가 봉사활동을 가서 만났던 독거노인들에게 감사편지를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효리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얼마 전 뵙고 온 할머님 할아버님께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다"고 글과 함께 4통의 편지를 올렸다. 편지들은 이효리의 봉사활동에 고마워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직접 적어 보낸 것.


이효리는 지난 20일 독거노인 겨울 난방비로 5000만원을 기탁하는 한편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해당 금액은 연탄 지원 및 보일러 유류 지원으로 기부됐다.

편지에는 "효리씨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 "연탄과 쌀,라면까지 챙겨줘서 마음이 부자가 된 것 같다" 등 이효리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말로 가득했다. 이 같은 편지에 많은 네티즌과 트위테리안은 "연말에 훈훈한 소식"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등을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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