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부 오디션 개최…설특집 '여왕의 탄생'

최보란 기자  |  2011.12.27 09:52


MBC가 설특집으로 주부가요열창 '여왕의 탄생' 오디션을 마련했다.

26일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월23일 설을 맞아, MBC에는 주부들의 숨겨둔 끼를 꽃피울 수 있었던 꿈의 무대 '주부가요열창'이 다시 돌아온다.


'여왕의 탄생'은 1990년대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주부가요열창'이 부활한 것으로, 오직 주부들만 참여해 노래 실력을 뽐내는 주부 스타탄생 프로젝트. 단 한 명의 여왕이 탄생하기까지 대한민국 곳곳에 끼로 충만한 스타주부들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진다.

눈과 귀가 즐거운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지게 될 '여왕의 탄생'은 70년대 히트곡에서부터 걸그룹 최신곡까지 재탄생되어 즐거움이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MBC 관계자는 "'주부가요열창'을 새 단장했다. 살림과 육아에 지쳐 스타탄생을 바라보기만 했던 주부들이 마음껏 꿈의 도전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재능과 끼로 무장한 개성만점 주부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여왕의 탄생'은 오는 31일까지 MBC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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