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동해, 해외시청자 데이트하고픈 한류★ 1위

길혜성 기자  |  2011.12.30 08:04
슈퍼주니어 동해 ⓒ스타뉴스 슈퍼주니어 동해 ⓒ스타뉴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해외 시청자들이 뽑은 데이트 하고 싶은 최고 한류스타로 선정됐다.

30일 세계 188개국에 방송되는 아리랑TV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쇼비즈 코리아(Showbiz Korea)에 따르면 12월 한 달 간 홈페이지를 통해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일일 데이트를 하고 싶은 스타는?'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동해는 쟁쟁한 한류 스타들에 모두 앞서며 1위에 올랐다.

'쇼비즈 코리아' 측은 "슈퍼주니어는 동해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을 뿐만 아니라, 10위 권 안에 다른 멤버들도 많이 올랐다"라며 "아시아를 넘어 유럽 미주 등에서 한류를 이끌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위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나라를 방문해 꼭 한 번 공연을 해줬으면 하는 가수는?'이란 설문 조사에도 슈퍼주니어는 54%가 넘는 지지율을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라고 전했다.

'2012년을 이끌 슈퍼루키는?', '해외시청자가 선정한 2011년 최고의 드라마는?'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모로코, 온두라스, 과테말라, 멕시코, 터기, 핀란드, 이집트, 베네수엘라, 체코, 오만 등 세계 각국 총 3000여 명의 해외 시청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내년 1월2일부터 7일까지 매일 오전 8시 방송될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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