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쩍벌 댄스 없는 '거울아 거울아'로 열정 댄스

이경호 기자  |  2011.12.30 22:00
<\'2011 KBS 가요대축제\' 사진=KBS 2TV> <'2011 KBS 가요대축제' 사진=KBS 2TV>


걸그룹 포미닛이 '거울아거울아'의 선정안무 대신 파워풀함으로 이목을 끌었다.

포미닛은 30일 오후 8시 55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1 KBS 가요대축제에서 노래 '거울아 거울아'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포미닛은 올해의 노래 후보곡인 '거울아 거울아'로 섹시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특히 포미닛은 2011년 선정성 논란이 됐던 쩍벌안무를 제거했다. 대신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안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섹시함을 강조한 의상 대신 롱자켓으로 전사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이른바 매트릭스 퍼포먼스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2011 KBS 가요대축제는 2011년을 빛낸 21개팀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로 K-POP 열풍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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