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SBS '연기대상', 2011 마지막밤 시청률 1위

박영웅 기자  |  2012.01.01 09:09
한석규 한석규


한석규에 대상을 안긴 SBS '연기대상'이 2011년 마지막 밤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31일 방송된 연말 시상식 중 '2011 SBS 연기대상' 1부와 2부는 시청률 11.8%, 13.5%를 각각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2011 KBS 연기대상' 1, 2, 3부는 각각 11.2%, 12.8%, 11.%를, '2011 MBC 가요대제전' 1, 2부는 각각 11.0%, 11.7%의 수치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SBS는 많은 히트 드라마를 배출하면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게 됐다. SBS는 '뿌리깊은 나무', '보스를 지켜라', '싸인', '시티헌터' 등의 드라마가 한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2011 SBS 연기대상'은 '뿌리깊은 나무'가 최고의 대상 영예를 안았다. 한석규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뿌리깊은 나무'는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또 송중기와 신세경은 '뿌리깊은 나무'로 각각 프로듀서상, 우수연기상 드라마스폐셜부분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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