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이서진 "나영석PD, 멱살잡을 뻔" 폭소

강소연 인턴기자  |  2012.01.01 19:53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화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화면


배우 이서진이'해피선데이' 1박2일 특집에 출연해 특유의 예능감을 뽐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절친특집에 절친 게스트로 출연한 이서진은 팀원이 5분 안에 사 온 음식을 빨리 먹는 게임에서 묵묵히 음식을 먹어 출연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러나 이후 이동하는 차 안에서 "형님 어떻게 그렇게 잘 드셨냐"는 질문에 "먹어야 하니까 먹었다"라며 "시키는 사람은 재밌겠어. 나 아까 나영석 PD 멱살 잡을 뻔했잖아"라며 숨겨왔던 거친 입담을 공개해 출연진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이서진은 "드라마 '파스타'에 나온 이선균의 '눈 키스'를 따라 해본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그런데 그 때 속눈썹이 입술에 붙어서 난감했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음식 빨리 먹기 게임'에서 장우혁은 가격대비 용량이 적은 홍삼드링크를 사오는 기지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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