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유이·주원 연인선언...부동의 주말극 1위

최보란 기자  |  2012.01.02 07:29


KBS 2TV '오작교 형제들'이 주말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은 32.7%의 전국 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1.7%에 비해 1.0%P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오작교 형제들'에서는 태희(주원 분)와 자은(유이 분) 식구들 앞에서 공개 연인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인호(이영하 분)를 이유로 창식(백일섭 분)이 반대해 두 사람의 순탄치 않은 앞날이 예고됐다.

한편 MBC 주말극 '천 번의 입맞춤'과 SBS '내일이 오면'은 각가 13%로 동일한 수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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