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女판 '정글의 법칙' 합류 확정

하유진 기자  |  2012.01.03 16:27
전혜빈 전혜빈


배우 전혜빈이 여성판 '정글의 법칙'의 마지막 멤버로 확정됐다.

3일 SBS 예능국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전혜빈이 설 특집으로 방송되는 여성판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기로 확정됐다"라고 전했다.


전혜빈에 앞서 김주희 SBS 아나운서, 개그우먼 정주리, 배우 홍수아, 방송인 김나영 등이 출연 멤버로 정해졌다. 이들 5인은 1월 초 필리핀 오지로 떠나 4박 5일간 촬영에 임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글의 법칙'이 김병만 류담 리키김 황광희 등 남자 출연자들의 치열한 아프리카 오지 생존기를 그렸다면, 여성판 '정글의 법칙'은 좀 더 예능적 요소에 집중한 버라이어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방송되며,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될 가능성은 없다.


2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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