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YB 새음반 '흰수염고래'를 만들게 된 이유?

[MTN 스타뉴스 플러스]

최지호 MTN PD   |  2012.01.06 09:50
거칠고 투박하지만, 건강한 대한민국의 록밴드 YB. 그 동안 다양한 음악활동으로 대한민국 대중들에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록음악을 선사했는데요.


드디어 1년 4개월여만에 이들이 새 앨범으로 돌아왔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YB와의 건강한 데이트 함께 보시죠.

2002년 ‘오! 필승 코리아’로 국민적 밴드로 급부상. 2011년 ‘나가수’로 밴드음악의 진정한 매력을 보여준 5인조 밴드 YB. 과연 이들이 추구하는 음악은 어떤 색깔일까?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YB. 이들의 열정적인 매력 속으로 지금부터 빠져볼까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Q. 새음반?

"새 음반이 나왔는데요 흰수염고래라는 미니앨범이고요. 5곡이 수록되어있습니다. 새로운 장르를 시도해 봤고요 YB만의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고민해 본 후에 만든 앨범입니다."

Q. 타이틀?


"타이틀 곡은 앨범 타이틀과 같은 흰수염고래고요 저희 스타일의 락발라드 곡이고 고래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흰수염고래에 반해서 곡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고.."

"요거보다 조금 더 좋습니다. 제가 불렀기 때문에"

Q. 대중이 좋아하는 이유?

"건강? 하하하...건강해서..저희 자랑을 저희가 하려고 하니까..다섯 남자가 모여있기 때문에 매력이 있지 않을까요? 뭔가 있어보이는 거 같아요 YB의 장점은 솔직하려고 하고 있고요. 특히나 라이브 현장에서 그게 통한다고 하는 거를 많이 느끼셨거든요 YB는 솔직함 건강함이 아닐까..."

Q. 2011년 한해 정리

"올 한해는 (2011년) YB에게는 특별했던 한해고요. 광화문 연가라는 뮤지컬을 시작으로 해서 그리고 전국투어 콘서트 새앨범 작업까지 너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게 돼서 너무 너무 감사하고요 2011년 에 너무 많은 받은 2012년에는 우리가 그 동안 받은 사랑을 음악으로 여러분에게 다가가려고 준비하고 있고..기대되는 2012년이 될 것 같습니다."

Q. 기억에 남는 일?

"나가수에서 1등 한거 어디가서 일등해 본 적이 없는데, 나가수에서 1등한니까...음악하는 사람들이 등수를 매겨서 10대 가수가 있어서 그랬지만, 순위를 정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 나가수에서 날카로운 저희를 보신 후에 순위를 매겨서 좋은 평가를 받아서 기쁩니다. 2011년도에 큰 이슈는 나는 가수다를 이야기 안할 수 없는데, 그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그 긴장감...그게 제일 크게 남는거 같아요 웬만해서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긴장을 안하는데...떨렸던 거 같아요..."

Q.계획?

"2012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정규 앨범 작업입니다. 정규 앨범을 통해서 가지고 있었던 것을 총 망라해서 좋은 음악을 만들어봐야죠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음악을 창조해 봐야죠."

Q. 새해 덕담?

"2월 29일 3월 1일, 일본에서 단독 공연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의미..수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차츰 가끔 여기와서 이야기 할께요. 여러분들도 2011년에 수많은 일들 중에서 좋지 않은 일들과 반성하고자 했던 일들은 연말에 차분하게 마무리 하시고 지울 수 있는 것은 지워서 새롭게 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2월 29일 오사카 도쿄에서 단독공연 준비 일회성 공연과 다르게...일본에서 뭔가 좀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준비 중이거든요 잘 되면 일본에서 앨범 내고..잘 안되면 맛있는 거 먹고 오고...한류붐에 힘입어 다른 나라 곳곳에서 제안이 있어서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새 앨범을 잘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완전히 음악만 하는 거죠, 좋은 음악만 하는 게 목표예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저희는 YB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나는 가수다’를 통해 ‘로큰롤 베이비’라는 애칭을 얻은 YB.

언제 어디서든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하나되어 노래하는 이들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내년에는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록밴드에서 세계가 사랑하는 록밴드로, 패기와 열정의 YB. 앞으로 한국밴드의 아름다운 음악을 세계인들에게 많이 많이 들려주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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