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독특한 무대준비법 공개 "힙합은 유연성?"

임승미 인턴기자  |  2012.01.06 09:42
다이나믹듀오 최자ⓒ사진=최자 미투데이 다이나믹듀오 최자ⓒ사진=최자 미투데이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무대 오르기 전 독특한 준비법을 공개했다.

최자는 지난 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거기서 거기' 무대준비 중"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자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팔짱을 끼고 바에 다리를 올리며 마치 발레 연습을 하듯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최자의 가슴팍에는 종이에 자신의 이름을 크게 써서 청테이프로 붙여놔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힙합에서 중요한건 역시 유연성이죠" "오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저 노력" "저렇게 준비하면 랩을 잘할 수 있나요?" "다이나믹듀오도 은근 개그그룹 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자가 속한 그룹 다이나믹듀오는 지난 4일 6집 앨범 타이틀곡 '거기서 거기'를 발표하고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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