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예능국장 "'뮤직뱅크' 월드투어...남미까지"

이경호 기자  |  2012.01.06 14:29


전진국 KBS 예능국장이 KBS 2TV '뮤직뱅크'가 2012년 월드투어를 한다고 밝혔다.

전진국 예능국장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2TV '뮤직뱅크' 새 MC 기자간담회에서 "'뮤직뱅크' 파리, 홍콩, L.A, 남피 등에서 월드투어를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뮤직뱅크'가 K-POP 한류 열풍에 힘을 보탰다며 "'뮤직뱅크'는 오는 2월 8일 파리 베르시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 국장은 "파리 공연에 이어 5월에는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에서 공연한다"며 "이어 9월에는 미국 L.A, 남미 상파울루에서 '뮤직뱅크' 공연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KBS 월드 채널을 통해 73개국에서 '뮤직뱅크'가 생방송 되고 있다. 해외에 많은 이들이 KBS 월드를 통해 K-POP 전달과 문화를 익히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뮤직뱅크' 새 MC 이장우와 유이에 대한 관심이 이어져서 K-POP 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장우와 유이는 2011 KBS 연기대상에서 남녀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장우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영광의 재인'에 출연했으며, 유이는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에 출연 중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