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청불2'서 국적논란...국적불명 미스테리

이경호 기자  |  2012.01.06 21:26
KBS 2TV \'청춘불패\' ⓒ사진=KBS KBS 2TV '청춘불패' ⓒ사진=KBS


f(x) 외국인 멤버 엠버가 국적불명설을 불러일으켰다.

6일 KBS에 따르면 엠버는 오는 7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청춘불패2' 최근 녹화에서 국적논란을 일으켰다.


'청춘불패2' G8 멤버들(써니 효연(소녀시대) 강지영(카라). 수지(미쓰에이) 보라(씨스타) 엠버(f(x)) 우리(레인보우) 예원(쥬얼리))은 녹화에서 마을의 소축사를 청소한다.

멤버들 대부분은 소똥 청소에 힘겨워 하며 "이렇게 삽질하며 소똥을 치워본 적은 처음이다"고 힘들어 했다. 그러나 엠버는 "이런 거 옛날에 많이 해봤다"는 말로 미국 LA에서 온 게 맞느냐는 국적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대만계 미국인으로 LA에서 왔다.


엠버의 국적 논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축사 청소를 마치고 새로 들어온 동물가족의 지분 퀴즈 중 영어 문제가 나오자 엠버는 미국 출신의 영어 원어민답게 완벽한 영어 발음으로 문제를 맞히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삼촌들은 엠버의 발음을 못 알아들으며 "한국 발음으로 해야 정답 인정한다"고 우겼다.


이에 엠버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한국 사람보다 더 한국 사람다운 발음으로 또박또박 답을 말해 현장의 있던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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