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영상 캡처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와 배우 태미의 말싸움이 화제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 족이 파푸아에 사는 코로와이 족과의 첫 만남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식량을 구하러 나서던 중 태미에게 "언제야. 나 처음에 왔을 때 너 내 옆에 붙어 잤잖아"라며 말문을 열었다.
앞서 지난달 23일에 방송에서 폭풍우를 피하기 위해 광희와 태미, 김병만, 노우진, 리키 킴이 바나나하우스에서 다함께 잤던 것.
광희는 그날을 회상하며 태미에게 "정말 너 진짜 좋은 경험했다"라고 뻔뻔하게 말했다.
이에 태미는 "오빠 저도 여배우예요. 오빠가 언제 여배우랑 자보겠어요?"라며 광희에게 대들었고 광희는 "말 무섭게 한다. 여배우랑 자보겠네?"라며 태미의 발언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광희는 "난 너가 나보다 누나인 줄 알았거든. 90이야? 난 너 87년생 아니면 88인 줄 알았다"라며 태미를 계속 놀렸고 태미는 "전혀 그런 소리 안 듣는다니까요"라며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