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막방, 메이킹필름+비화 大공개..22일 방송

하유진 기자  |  2012.01.07 15:01


SBS 리얼리티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이 시즌1 마지막 방송에서 특별한 구성을 준비해 대미를 장식한다.

7일 '정글의 법칙' 이지원PD는 스타뉴스에 "마지막 방송은 메이킹 필름과 출연자들의 간단한 토크를 준비해 영화시사회처럼 꾸밀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이PD는 "총정리를 할 예정인데, 재방송처럼 비치지 않기 위해서 특별한 장치를 넣었다"라며 "출연자들이 다시 나와 자신들의 영상을 보며 대화를 나누는 부분이 추가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에 시청자들이 궁금했던 것, 예를 들면 '저 벌레를 진짜 먹었나' '리키김과 김병만이 왜 싸웠는가' 하는 등의 내용을 속 시원히 답해준다"라며 "끝까지 리얼리티에 부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라고 덧붙였다.


'정글의 법칙'은 원래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이나, 마지막 방송분은 설 특집으로 22일에 방송된다. '정글의 법칙' 방송이 예정된 20일에는 김병만과 이영은 주연의 특집극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오는 3월 시즌2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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