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유기견보호 동참..사료 기부까지 '훈훈'

이보경 인턴기자  |  2012.01.08 16:08
ⓒ출처=하리수 미니홈피 ⓒ출처=하리수 미니홈피


방송인 하리수가 가족들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한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해 봉사활동 을 벌였다.

하리수는 지난 7일 오후 4시께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를 통해 그 사실을 전했다.


하리수는 "유기견 보호소 포천의 애신동산에서 봉사^^ 엄마랑 울 신랑 동생 창이 세빈이 그리고 은성이^^ 또 반가운 예쁜이 길 건. 모두 추운 곳에서 고생 하셨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오늘 직접 입양을 하고 싶었지만 현재 7명을 데리고 있는 관계로.. 대신 울 매니저 은성이가 추위에 떨던 아이를 입양했어요! 예쁘죠?"라며 강아지를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또 그는 "안 입는 점퍼, 안 덮는 이불, 버릴 실 게 있으시다면 추위에 떠는 강쥐들에게 나눠주세요^^ 혹시라도 아가들을 입양 원하시면 언제든지 고고싱입니다"라며 유기 동물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빨간 부대가 오늘 가져간 사료랍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단백질이 많이 들어간 좋은 사료래요^^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주길"이라며 유기 동물을 위해 사료를 기부한 사실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강아지 너무 귀엽네요! 좋은 일 많이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꼭 도움이 되고 싶네요" "저도 평소에 봉사에 관심 있고 동물도 좋아하는데..같이 갈 수 있었음 좋겠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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