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화면 캡쳐
최근 온라인상에서 김나윤이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클럽을 방문한 게 의심된다는 사진이 유포됐다. 미성년자인 김나윤이 클럽에 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 사이에서는 동일인물인지에 대한 추측이 난무했다.
9일 'K팝스타' 박성훈PD는 스타뉴스에 "제작진이 김나윤의 어머니를 통해 직접 확인한 결과, 김나윤이 맞았다"라며 "가족행사 후 가족과 함께 간 것이고, 미국에서는 가족들과 파티 겸 해서 가곤 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함께 있는 남자는 동행했던 사촌오빠의 친구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나윤은 'K팝스타' 첫 방송에 출연해 '천재소녀', '키보드 3인방'으로 불리며 주목받았다. 하지만 긴장한 탓인지 중간 점검 등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 심사위원들의 지적을 받았다. 지난 8일 방송에서는 3라운드 쇼케이스 후 보아로부터 "생각보다 노래 되게 못 한다"라고 혹평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