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母, 러시아팬 선물에 '감동 눈물'

이정빈 인턴기자  |  2012.01.10 10:02
ⓒ출처=이특 트위터 ⓒ출처=이특 트위터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의 어머니가 러시아 팬의 정성에 눈물을 흘린 사실이 알려졌다.

이특은 10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엄마가 러시아 팬이 준 선물을 받고 눈물을 흘리셨다고.. 멀리 러시아에서 직접 들고 오다가 깨진 유리.. 하지만 안에 물이 흐르지 않게 조심히 챙겨온 모습에 감동을 받으셨다고.."라며 이같은 사연을 공개했다.


또한 "정말 감사합니다! 팬들의 사랑은 위대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진심어린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선물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은 팬으로부터 받은 선물로 투명한 유리구슬 윗부분이 깨져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네티즌들은 "감동이네요.. 역시 위대한 슈퍼주니어! 힘내요" "깨진 것 보니 제 마음이 다 아프네요.. 정말 눈물 날 듯" "러시아 팬 분은 얼마나 속상하셨을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특은 오는 24일 방송예정인 MBC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대회'에서 오상진 아나운서와 김제동, 붐과 함께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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