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민, 4년만에 활동재개..'개콘'으로 깜짝 인사

최보란 기자  |  2012.01.13 17:59
최창민 ⓒ사진=JS엔터테인먼트 최창민 ⓒ사진=JS엔터테인먼트


탤런트 최창민이 4년만에 활동을 재개, '개그콘서트'에 깜짝 출연해 시청자를 만난다.

최창민 소속사 J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15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위대한 유산'에 깜짝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98년 가수로 데뷔해 꽃미남 시대를 이끌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창민은 지난 2007년 영화 '캬라멜' 이후 군 복무로 긴 공백기를 가졌으며 이번 '개그 콘서트'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재개한다. 공백기 동안에 경기대학교에서 영화와 연기 공부를 하고 연기레슨과 쇼핑몰 운영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최창민은 소속사를 통해 "다시 연기를 시작할 수 있을까하는 갈등과 번민 속에서 많이 힘들었다. 그러나 공익근무로 군 복무를 하면서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감출 수가 없었다. 앞으로 노력해서 이순재 선생님과 故 여운계 선생님 처럼 한결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창민은 현재 뮤지컬과 영화 등을 검토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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