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우결'하차 소감 "그동안 행복했습니다"

임승미 인턴기자  |  2012.01.15 15:16
ⓒ\'우리 결혼했어요\' 영상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 영상 캡처


배우 박소현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하차 소감을 밝혔다.

박소현은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소원커플'을 사랑해주셨던 팬 여러분 덕분에 저도 그동안 참. 많~이 행복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구요.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박소현과 김원준은 지난 14일 방송을 끝으로 9개월간의 가상결혼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눈물의 이별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박소현과 김원준은 '우결'에 출연해 '소원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두 사람은 실제 연인과 같은 다정한 모습으로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결'에서는 못 뵙지만 TV에서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원준씨랑 좋은 우정 오래 간직하세요" "소원커플을 못 보다니 섭섭하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박소현 김원준 외에 현재 이특 강소라, 이장우 함은정 등 두 커플이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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