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상파 1위 지하철 공약 지켰다

전형화 기자  |  2012.01.15 19:09
박용훈 인턴기자 박용훈 인턴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지하철 공약을 지켰다.

티이라는 15일 오후 서울 5호선 발산역에서 지하철을 탄 뒤 오목교역까지 이동했다. '인기가요' 다음 스케줄인 SBS '한밤의 TV연예' 녹화를 하기 위해 이동수단으로 지하철을 택한 것.

티아라가 지하철을 탄 까닭은 미니앨범 타이틀곡 '러비 더비'로 SBS '인기가요' 1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티아라는 '러비 더비'로 지상파 첫 1위를 하는 날 대중교통인 지하철로 다음 스케줄로 이동하겠다고 공약했다.

박용훈 인턴기자 박용훈 인턴기자


티아라는 케이블 가요 프로그램인 엠넷의 '엠! 카운트다운'에서 1위에 오르긴 했지만, 지상파 에서 정상을 차지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티이라가 지하철을 타자 시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신기해했다. 티아라는 팬들이 전해준 1위 축하떡을 시민들에 나눠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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