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시완 "오빠처럼 패딩 안고 있지는 말고~"

강소연 인턴기자  |  2012.01.16 11:11
출처 = 시완 트위터 출처 = 시완 트위터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열연중인 시완이 '패딩 옥에 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시완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연우야 오늘도 바깥바람이 쌀쌀하구나 옷 따뜻하게 입거라"라며 김유정에 전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어 그는 "춥다고 오빠처럼 촬영 때 패딩 껴안고 있지는 말고. 알겠느냐~"라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

시완은 최근 '해품달'에서 연회의 불꽃놀이를 관람하던 중 무릎에 검은 패딩을 덮고 있는 모습이 방송을 타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속 시완은 함께 출연 중인 아역배우 김유정과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김유정은 머리에 임시완의 것으로 추정되는 갓을 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연우아기씨가 참으로 부럽사옵니다", "좋은 오빠 있어서 좋겠다 유정이!", "두분 다 감기 조심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완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혀염의 어린 시절 분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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