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동해·은혁, 애즈원 신곡 '작사가' 참여

길혜성 기자  |  2012.01.16 09:42
애즈원 <사진제공=브랜뉴뮤직> 애즈원 <사진제공=브랜뉴뮤직>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동해와 은혁이 이번에는 작사 실력을 발휘했다.

16일 여성 듀오 애즈원 소속사인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애즈원은 신곡 '온리 유'를 이날 발표한다. 특히 현재 최고 인기 아이돌그룹 중 한 팀으로 꼽히는 슈퍼주니어의 동해와 은혁이 이번 곡의 작사가로 나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랜뉴뮤직 측은 "최근 버벌진트 및 스컬 등이 소속된 자사로 둥지를 옮기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애즈원의 새 싱글 '온리 유'에는 한류 아이돌스타 슈퍼주니어의 동해와 은혁이 작사가로 참여했다"라며 "동해는 가창까지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애즈원과 동해는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그 간 공공연히 공동 작업에 대한 논의를 해왔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미뤄지다 이번에 마침내 싱글 '온리 유'를 통해 협업이 이뤄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온리 유'는 10년 넘게 아름답고 따뜻한 화음을 들려준 애즈원 특유의 색깔이 잘 묻어있는 곡으로 동해와의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곡의 수준과 듣는 재미가 한층 향상됐다"라고 자평했다.

애즈원은 이번 싱글 발표 후 곧바로 새 미니앨범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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