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플러머,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김현록 이경호 기자,   |  2012.01.16 10:22
\'비기너스\'의 크리스토퍼 플러머 '비기너스'의 크리스토퍼 플러머


'비기너스'의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품에 안았다.

1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LA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6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비기너스'의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크리스토퍼 플러머는 '비기너스'에서 45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70대가 되어서 게이임을 커밍아웃한 아버지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그는 이번 작품으로 제27회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 모던 마스터 상, 제37회 LA 비평가 협회상 남우조연상, 제1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남우조연상을 휩쓸며 아카데미에 한 발짝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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