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영화 '아티스트'가 골든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했다.
1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LA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6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아티스트'의 루도빅 바우스가 음악상을 차지했다.
'아티스트'는 1920년대를 배경으로 몰락해가는 무성영화계의 미남 스타와 유성영화계에서 새롭게 스타가 되어가는 여배우의 이야기를 그려낸 흑백영화로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는 장 뒤자르댕이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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