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막방 '브레인' 넘고 월화夜 1위 수성

MBC 월화극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 심야 안방극장 1위를 지켜냈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는 17.6%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6.8% 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에 '빛과 그림자'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해 월화 심야 안방극장 강자로 떠올랐다.


'빛과 그림자'는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브레인' 마지막회(16.1%), SBS '초한지'(10.6%) 보다 높은 시청률로 월화 심야 안방극장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빛과 그림자'에서는 기태(안재욱 분)가 오기로 빛나라 쇼단을 지켜내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