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소속사 사장 김래원과 '드림'으로 스크린복귀

전형화 기자  |  2012.01.19 09:34
홍봉진 기자 홍봉진 기자


배우 조안이 소속사 사장 김래원과 스크린에 복귀한다.

19일 소속사 블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조안은 영화 '드림,마이 리틀 히어로'(감독 김성훈, 제작 초이스컷) 출연을 확정했다. 조안은 영화 '바다 위의 피아노'가 개봉하지 않아 스크린 복귀는 '나쁜 놈이 더 잘 잔다' 이후 2년 여 만이다.


'드림, 마이 리틀 히어로'는 출세에 연연하는 뮤지컬 음악감독이 서바이벌 오디션 방식으로 정조대왕을 뽑는 뮤지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가 자신의 파트너가 된 혼혈 소년을 통해 초심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 투자사 CJ E&M에선 제2의 '완득이'를 꿈꾸고 있다.

주인공 뮤지컬 음악감독은 김래원이 맡으며, 조안은 김래원과 사사건건 부딪히는 열혈 조연출을 맡는다.


김래원은 조안 소속사 사장이어서 두 사람의 인연이 눈에 띈다.

조안은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에서 프로파일러를 맡은 데 이어 스크린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드림, 마이 리틀 히어로'는 프리 프로덕션을 거쳐 3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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