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시완(왼쪽)과 아역배우 이민호 ⓒ출처=이민호 트위터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이민호와 시완(본명 임시완)이 갓과 도포를 벗고 훈훈한 사복 차림을 선보였다.
이민호는 19일 오후 4시 4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시완이형이랑 강심장 녹화중이에요!! 오늘도 해품달 데이~^^ 꼭 본방사수하세용!"이라는 글과 함께 시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해를 품은 달'에서 도포 차림에 갓을 쓰고 단정한 선비의 모습을 보여줬던 시완과 이민호는 각각의 개성이 느껴지는 사복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시완은 프릴이 달린 셔츠에 검은 재킷을 입어 시크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이민호는 청 남방에 가죽 재킷을 입고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 이들은 손가락으로 V(브이)를 그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본방사수 꼭 할게요! 두 분 훈훈하네요~" "민호씨 요즘 바쁘시겠어요. 어제는 놀러와에 오늘은 강심장까지" "요즘 해품달 앓이 장난 아니네요~" "오늘이 지나면 해품달에서 더 이상 볼 수 없다니..너무 아쉬워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아역배우들의 열연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수목극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될 6화에는 한가인, 김수현, 정일우 등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