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아빠 장동민? '정말 아이 달래는 거 맞아...?'

이정빈 인턴기자  |  2012.01.20 15:08
ⓒ출처=유상무 미투데이 ⓒ출처=유상무 미투데이


개그맨 장동민이 다소 엽기적인 방법으로 우는 아이를 달랬다.

개그맨 유상무는 20일 오후 2시 3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예비아빠 장동민! 애보기"라며 장동민을 찍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동민이 tvN '코미디 빅리그2' 무대를 위해 분장을 한 채 남자 아이를 품에 안고 있다.

장동민의 다소 과한 분장이 무서운 듯 꼬마 아이는 연신 울음을 터뜨리지만 장동민은 이에 굴하지 않고 엽기 표정을 선보였다. 옆에서는 "울지마 재밌게 해주는거야. 둘리 아저씨야 둘리 아저씨"라며 아이를 달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악령 씌인 둘리?" "예쁜 아기 울리네...ㅋㅋ 애는 무슨 죄?" "장동민 아저씨 그러는 거 아니에요~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상무와 장동민은 동료 개그맨 유세윤과 함께 tvN '코미디 빅리그2'에 옹달샘 팀으로 출연, 지난 14일 방송된 4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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