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민낯 출국에 '꽁꽁 싸맨 공항 패션'

강소연 인턴기자  |  2012.01.21 12:56
출처 = 산다라박 미투데이 출처 = 산다라박 미투데이


걸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꽁꽁 싸맨 공항 패션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21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굿모닝~ 민낯으로 출국하는 게 못마땅한 달옹. 날씨도 안 추웠는데 본의 아니게 꽁꽁 패션으로 출국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이어 그는 "그런데 일본에 도착하니까 너무 춥더라구요~ 비도 오구요. 오늘과 내일 도쿄에서 YG패밀리 마지막 콘서트가 있지요!" 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검은색 털모자에 목도리, 선글라스까지 착용해 정말 '꽁꽁 패션'을 선보인 모습이다. 두 검지손가락을 맞댄 채 부끄러운 듯한 포즈를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언니는 민낯이 더 예쁜데!", "꽁꽁 싸매도 빛이 난다", "공연 잘 하고 오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빅뱅 세븐 거미 싸이 타블로 지누션 등 YG소속 가수들과 함께 21일과 22일 이틀 연속 도쿄 인근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열릴 15주년 YG패밀리 콘서트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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