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이승기 5년 변천사 공개 '풋풋했네~'

문완식 기자  |  2012.01.22 18:29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이승기의 5년 변천사를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1박2일' 오프닝에서는 지난 13일 녹화 당일 생일을 맞은 이승기를 위해 멤버들이 생일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승기는 "벌써 5년을 했다"라며 "20대의 절반을 '1박2일'과 함께 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08년 21살 당시 '1박2일'에 처음 투입된 이승기의 모습을 시작으로 지난 5년간 '1박2일' 속 이승기의 모습을 정리해 보여줬다.


이승기는 "5년을 했음에도 오늘이 생일인데 새벽에 부르는 매너는 뭐냐"라고 제작진에 항의를 했고, 이에 나PD는 "이승기씨 생일을 축하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멤버들은 당연히 제작진이 이승기의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을 거라 기대했지만 제작진이 미처 이를 준비하지 못해 어색한 기운이 감돌았다.


나PD는 "자, 오늘의 미션을 설명 드리겠다"고 서둘러 수습,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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