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판 '정글의 법칙', 설날 특집 예능 '올킬'

김현록 기자  |  2012.01.24 11:29


여성판 '정글의 법칙'이 설 당일 특집 예능 시청률을 '올킬'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W'는 12.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김병만이 이끄는 야생 체험기 '정글의 법칙'의 여성판인 '정글의 법칙W'는 이로써 설 당일 방송된 모든 특집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10.6%를 기록한 MBC '놀러와'를 넘어서는 설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 기록이기도 하다.

이날 '정글의 법칙W'에는 김주희 SBS 아나운서, 배우 전혜빈과 홍수아, 방송인 김나영과 정주리 등이 출연해 정글 생활기를 공개했다. 이들은 필리핀 팔라완 섬에서 4박5일을 보내며 숨김없는 모습을 공개해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된 다른 설 특집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모두 한자릿수에 머물렀다. MBC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9.7%의 시청률을 보였고, KBS 2TV '세자빈 프로젝트 왕실의 부활'은 8.6%를 기록했다. KBS '개콘 브라더스의 완벽한 공연'은 2.7%의 시청률을 보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