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윤택, '코빅2'서 신부자랑

김현록 기자  |  2012.01.28 13:54


개그맨 윤택이 ‘새 신랑’이 된 기쁨을 tvN ‘코미디 빅리그2(이하 ’코빅2‘)’ 무대에서 발산한다.

28일 오후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윤택은 이날 방송되는 ‘코빅 2’ 6라운드 무대에서 턱시도를 입은 새신랑 원숭이 역할을 맡아 신부 자랑을 늘어놓을 예정이다.


'코빅' 측은 윤택이 녹화 당시 미모의 재원과 백년가약을 맺으며 노총각 딱지를 떼게 된 기쁨을 무대에서 한껏 발산했다고 귀띔했다.

윤택은 결혼식을 4일 앞둔 지난 24일 ‘코빅2’ 6라운드 녹화에서 얼굴 전체에 원숭이 분장을 하는 열의를 불태우며 프로다운 모습을 뽐냈다. 녹화 현장에서 팬들이 객석 뒤편에 결혼을 축하하는 대형 현수막을 설치해 윤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윤택은 지난해 10월 ‘코빅’ 녹화 도중 여자친구에게 "사랑한다. 결혼 해 달라"며 프러포즈해 승낙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윤택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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