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2' 라이또,新대세? 아메리카노와 박빙

이경호 기자  |  2012.01.29 15:01
\'코빅2\' 라이또 ⓒ사진=tvN제공 '코빅2' 라이또 ⓒ사진=tvN제공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 빅 리그 2'(이하 코빅2)'의 라이또(양세형, 이용진, 박규선) 팀이 대세 탄생을 알렸다.

라이또는 28일 오후 방송된 '코빅2' 6라운드에서 지난 5라운드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라이또는 게임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괴짜들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라이또 멤버들은 독특한 캐릭터와 유행어로 인기몰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양세형의 "우쭈쭈", 이용진의 "시르다. 조으다", 박규선의 "세요나푸레" 유행어는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라이또는 유행어 열풍으로 안영미의 아메리카노, 유세윤의 옹달샘, 아3인 등 기존 팀들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6라운드에서 우승한 라이또는 현재 누적순위에서 17점으로 아3인(20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3위 아메리카노와는 1점 차이로 박빙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코빅2' 6라운드는 가구시청률 3.683%, 최고시청률 5.005%(AGB 닐슨, 케이블시청가구 기준, tvN과 XTM, 수퍼액션 합산치)를 기록해 케이블 동시간대 1위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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